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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남기고 떠났다는 게임 시크릿 파이(Secret pie) - 1

겜연재/Secret pie

by 모쓴꼬 2022. 2. 2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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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거 아님
친구가 생일 선물로 준거임

진짜로







 

친구가 선물로 줬었던 게임 시크릿 파이

키드모라는 사람이 그린 라이브 2D 그림으로 만든거라는데

정작 이거 그린 사람은 감방 가셨다고 한다

 

노꼴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는걸로 아는데

양산으로 뽑아낸다 해도

이정도면 굳이 상관없지 않을까

 

 

 

 

 

 

 

 

그림은 한국인이 그렸는데

한글이 없다

 

근데 이런 게임에 한글이 뭐가 필요하겠냐

행동방식이 중요하지

 

한국인이 그린 그림에 영어 자막에 일본인 성우

 

완벽하다

 

 

 

 

 

 

 

뭐 그런건 아무래도 좋으니

일단 게임부터 시작해보자

 

 

 

 

 

 

 

 

 

대충 조용한 동네 6층 아파트 산다는 내용

맞나?

 

 

 

 

 

 

 

 

주인공은 히키코모리인가보다

 

아버지가 일이라도 하라고 부르는데

요즘 같이 취업이 힘든 시기에 빽이 있다니

 

당연히 달려가야지

 

 

 

 

 

 

 

 

 

곧이어 나타난 여캐

 

 

 

 

 

 

 

 

 

 

아이리라는 이름인듯 하다

손님인데 차라도 내야되는데 미안하다고

 

근데 주인공 일하러 온거 아니었냐

뭔 일을하러 온 진 못봤다

 

 

 

 

 

 

 

 

니가 들고 있는 폰도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만든거다

 

라고 하신다

 

 

 

 

 

 

 

 

 

주인공과는 다르게 삼성 같은 대기업에 취직

외모도 도내 최강

성격도 굉장히 좋아보인다

앞으로의 인생은 탄탄대로일 것이 불보듯 뻔하다

 

뭐랄까

이 주인공과 느껴지는 동질감

 

 

 

 

 

 

 

 

 

하지만 공부만 잘하지 집안일은 못한다고 한다

 

이거 돈은 자기가 벌테니

나는 집에서 집안일이나 하라는

그런 의미 맞지??

 

 

 

 

 

 

 

역시 도와주겠다는 선택지가 옳겠지

 

현실이었으면 들이대는 순간 112 신세를 졌겠지만

일단 이런곳에서는 괜찮을거다

 

 

 

 

 

 

 

 

 

그래도 거절 당하는건 똑같구나

 

 

 

 

 

 

 

그래도 이세계의 나는 거절당해도

호감도는 오르는구나

 

그러면 된거야...

 

 

 

 

 

 

 

 

 

차를 대접했는데 흥분제가 들어있다고 한다

본인도 몰랐던거 같은데

 

아니 도대체 집에 그런게 왜 있는데

 

 

 

 

 

 

 

사이즈가 언빌리버블 하네요... 차때문인가..?

 

이런 사이즈는 처음 보는듯 한 아이리

쥬인공이 규격외인가보다

 

 

 

 

 

 

평범한 사이즌뎅

 

주인공것의 크기는 기본 스펙으로도

아이리의 팔뚝을 넘어선다고 한다

 

실화냐?

 

 

 

 

 

 

 

 

 

 

 

아니 이렇게 말하긴 뭣한데

나도 어느 나라 평균치건 다 넘긴 하는데

아직 기어 세컨드도 안한 상태인데 사람 팔뚝을 넘다니

 

저건 너무 크잖아 ㅅㅂ ㅋㅋㅋㅋ

 

 

 

 

 

 

 

 

 

바게트를 들고 있는 아이리

굉장히 마음에 드나보다

 

맛있어 보인다고 군침을 다시는 중

 

 

 

 

 

 

 

 

 

 

바게트가 너무 맛있어서 눈물까지 흘리는 아이리

 

배가 많이 고팠나보다

 

 

 

 

 

 

 

 

바게트는 아직 많이 있으니

천천히 잡수라구

 

너무 맛있는 바게트에 감동했는지

눈물과 침까지 흘린다

 

 

 

 

 

 

 

 

그렇게 포식했다고 하신다

아니 아무리봐도 크기가 짐승수준인데

 

 

 

 

 

 

 

 

 

아니 뭐 나야 저런거 잘 모르니까?

 

큰게 좋다고들 하는데

약간 그런거 아닐까?

 

거유를 좋아한다고 했지

폭유를 좋아하는건 아닌 그런 느낌으로

 

근데 뭐 본인들이 좋다면 된거지...

 

 

 

 

아무튼 이게 1-1 끝

주인공이 무슨 케어서비스 하는거 같은데

이런 케어가 맞나?

 

주인공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는 바다

 

 

 

뭔가 슬프네

이런겜 할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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