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르라미 울적에 츠미호로보시 2 - 소통킹 케이이치

 

 

 

지난 줄거리

일상 파트에 드리워지는 그림자
레나가 우울해 하던것은 아버지의 재혼 관련이었고
그 재혼조차 아버지를 등처먹으려는 작전임을 알게된 레나

 

 

 

 

 

 

 

궁금한건 즉시 물어보는 레나

카사이는 딱히 알려줘도

뭐 있는 인물은 아닌가보다

 

 

 

 

 

 

 

우울한 레나에게 눈치없는 케이이치

레나도 살짝 빡쳤지만

아직까진 봐주기로 한다

 

 

 

 

 

 

 

 

 

그래도 한 소리 하는 레나

큰 불행을 겪을수록

일상의 행복함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여태까지 빌드업 해왔던 것으로

쉽게 수사망을 빠져나가는 레나

카사이에게 몰래 도움을 요청하려한다

 

 

 

 

 

 

 

 

 

하지만 카사이가 도움을 줄지 의문

미온 친구니까 도와줄수도 있지만

굳이 나서서 도움을 줄 이유도 없긴하다

 

 

 

 

 

 

 

 

 

계속해서 안좋은 생각만 하게되는 레나

굳세어라 레나

 

 

 

 

 

 

 

 

 

 

레나의 기분도 모르고

레나 기분 맞춰보려는 리나

뭔 소릴 해도 소용이 없을거다 엌ㅋㅋ

 

 

 

 

 

 

 

 

 

 

 

 

리나가 너무 역겨워서

집을 뛰쳐나온 레나

 

 

 

 

 

 

 

 

마음의 안식처로 도망쳤던 레나

그런데 여기까지 쫓아왔다

 

 

 

 

 

 

 

 

 

 

아무도 없고 아무도 안오는 장소라고 하자

본색으로 드러내는 리나

 

임신공격이라니 비겁하다

 

 

 

 

 

 

 

 

 

자신의 정보력을 뽐내는 레나

자꾸 나대면 다 불어버릴거시다

 

 

 

 

 

 

 

 

 

하지만 역시 저쪽 세계의 짬이 있는지

선빵필승을 시전하는 리나

 

사람새낀가

 

 

 

 

 

 

 

 

 

아무리 그래도 5억은 안된다

집값도 내줬는데 좀 꺼져라

불쌍한 사람 돈 얼마나 때먹으려고

 

 

 

 

 

 

 

 

 

 

 

하지만 레나는 상당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좀 불리해지자 타임 선언하는 리나

하지만 그런건 절대! 무슨일이 있어도! 안된다 리나야

 

 

 

 

 

 

 

 

 

 

 

스쿠터 늪에다가만 안 던지면

재해 안 일어나는거 아니냐

토막살인 시전하는 레나 ㄷㄷㄷㄷㄷㄷ

 

 

 

 

 

 

 

 

 

아버지를 이미 가축으로 생각했던 레나

예상한대로 진실은 아버지에게 중요하지 않은 상태

물리 치료가 필요하다

 

 

 

 

 

 

 

 

 

물리 치료사 등장

리나와 짜둔 계획이 있었겠지만

그건 이미 레나맨이 처리했다구

 

 

 

 

 

 

 

 

 

유전자 검사 해보든가

 

 

 

 

 

 

 

 

5252 레나 쿤

텟쨩까지 처리할 생각이냐구

 

 

 

 

 

 

 

 

 

 

누군가에게는 1500초가 필요했지만

1.5초컷 낸 레나

 

역시 강하다

 

 

 

 

 

 

 

 

 

레나가 없는 사이

레나의 과거사를 밝히는 미온

 

이런거 막 말해도 되나?

 

 

 

 

 

 

 

 

히나미자와에서는 친구=가족 이라고 하나

그런 놈들이 ㅅㅂ

하

 

 

 

 

 

 

 

 

 

역시 몇번 갔다온 사람답게

나름 잘 정리해주는 리카

 

 

 

 

 

 

 

 

뭔가 귀여워 보이는 녀석이 등장할 것  같다

대충 하뉴라는 이름과 생김새는 아는데

뭔 역할인지는 모른다

 

 

 

 

 

 

 

 

ㄷㄷㄷ

뭐 어찌됐든간에

흉악범은 맞지 않나?

이것도 촉법촉법열매 통하려나

 

 

 

 

 

 

 

 

 

 

물리치료 당한 이후

정신차린 아버지

 

하긴 아버지도 나름 힘들었을텐데

불쌍하긴하다

 

레나는 어머니를 더 닮았던걸까

 

 

 

 

 

 

 

 

 

요즘 시체처리 하느라 바쁜 레나

부활 참가율이 저조하다

 

 

 

 

 

 

 

 

리카가 어디까지 볼 수 있는건진 모르겠지만

뭔가 사토코를 놀리려는건 확실하다

 

 

 

 

 

 

 

 

 

 

쓰레기장에서 댐 공사현장 감독 유령 또는 토막난 팔 찾으면 2등

엣... 2등이... 2명...?

 

평소에는 안가다가 왜 갑자기

 

 

 

 

 

 

 

 

 

 

미붕아...

미온= 쓰레기장 가자함

리카= 다 알면서 적극적으로 안말림

사토코= 레나가 숨긴 시체 찾음

 

케이이치 시즌 1호 무죄!

 

 

 

 

 

 

 

 

 

 

 

이왕 들킨거 감정 다 드러내는 레나

무책임한 케이이치의 말에

논리로 되갚아준다

 

 

 

 

 

 

 

 

 

 

모두까기 인형이 된 레나

솔직히 메아카시 플레이하고 나서도

싹 다 역겹긴하다

 

 

 

 

 

 

 

 

 

미안하다

솔직히 갑자기 빻 나와서

웃어버렸다

 

 

 

 

 

 

 

 

 

케이이치가 하는 말들이

일리가 있을수도 있지만

타타리고로시 플레이 해보면

이색기들 전혀 성장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도움은 무슨 '우리는 무력 하니까...'

ㅇㅈㄹ하면서 결국 케이이치가 1500초 시전하러 갔는데

 

그래도 이건 별개의 사건이니까

지금의 케이이치는 옳게 행동하고 있다

 

그리고 케이이치도 어렴풋이 지금이 리트 상황인걸 아는듯 하다

 

 

 

 

 

 

 

 

 

 

 

 

시체 유기 선언

 

 

 

 

 

 

 

 

나루토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순간

그냥 이쪽으로 오라고!

 

 

 

 

 

 

 

 

 

 

케이이치의 제안에 솔깃한 레나

 

 

 

 

 

 

 

 

 

자신의 상황가 레나의 상황이 겹쳐보인 리카

서로 안좋은 상황이지만 힘내보자

 

 

 

 

 

 

 

 

 

 

마 친구는 가족아이가

 

 

 

 

 

 

 

 

 

 

 

미붕아

말이면 다냐?

 

 

 

 

 

 

 

 

 

어서 이 손을 잡아라 레비토!

 

 

 

 

 

 

 

 

오우쉣...

이게 맞나...?

초딩 중딩이서 토막 시체 2구 유기

 

그러고선 없었던 일로 하자

 

타타리고로시에서 케이이치가 죽인 시체는

아마도 얘들이 어찌저찌한거 아닐까

 

그리고 레나의 상태...

뭔가 좋지 않다

 

 

 

 

 

 

 

 

그리고 슬슬 본편 시작

 

 

 

어디 한번 생각해보자

이런건 역지사지 대입법이 중요하다

 

내 주변에 저런 상황에 처한 친구가 있다면

그리고 그 친구가 결국 범죄까지 저지른다면

과연 나는 어떤 행동을 취할까

 

뭐 지금 시대야 저정도까지 갈 필요도 없이

금방금방 일들이 잘 해결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안나오는건 아닐거다

 

그런데 내 친구가 저런짓 벌인다해도

나도 딱히 신경 안쓸것 같다

물론 살인까지 가는건 좀 꺼림칙 하지만

나는 친구로써 얘가 이럴애는 아니라는걸 알고 있으니까

 

물론 의도가 좋지 못한 범죄였다면

당연히 손절이지만

막상 레나처럼 기구한 사연이 밝혀지면

오히려 굉장히 미안해 할 것 같다

 

이 사단이 날때까지 눈치도 못채고

결국 막지 못한게 되니까

 

물론 결과적으로 '소통'의 중요함이 여기서 나온다

보통은 말 안하면 모르니까

 

레나는 연기까지 하고 있었으니 다들 모를만 하다

게다가 말하기 꺼려지는 일들도 당연히 있을것이고

 

뭐 소통한다 해도 3편처럼 다들 소극적으로 나오면

결과가 썩 좋지 못할수 있지만

 

그래도 역시 믿음과 소통이

이 쓰르라미 울적에의 사건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