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줄거리
또 다시 시작된 사토코의 악깡 버티기
케이이치의 선동력으로 사람을 모아 사토코를 구하기로 하지만
계속 철벽을 치는 아동보호센터
결국 케이이치는 공무원 최대의 적 히나미자와 마을회를 설득하려 한다
바로 돌입해서 시비거는 케이이치
애가 싹통바가지가 좀 없기는 해
그런데 원래 그런 애들이
만화나 영화에서 이런 총대매는 역할을 해
누군가를 구하곤 한다
차근차근 시비를 걸기 시작하는 케이이치 일당들
솔직히 저정도로 대등하게 대해주면
마을회는 나름 착한데?
돌려까기를 시전하며 결국 난투극까지 이어지는 상황
어른들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현하면서
현재의 상황을 반박하고 있다
이제 노인들도 슬슬 GG치려고 하는 중
사실 마을에서 단체로 꼬맹이 하나 왕따 시키는게
나뭇잎마을급 아니냐?
키이치로 할배 너무 착하다
최종보스 만나러 가는게 걱정되서
케이이치의 싸가지 없는 말을 번역해줄 통역사 겸 가준다고 한다
개꿀잼 관전중인 오오이시
근데 열어선 안될 판도라의 상자에 손을대려 한다
아버지 잡혀가냐?
손톱과 작별하기 싫은 미온
그리고 개같이 기대중인 리카
기대컨 똑바로 안하냐?
ㄷㄷ 이렇게 다 같이 모일줄이야
카사이는 오늘도 시온의 충신이다
대사로만 보면 오료도 나름 커여운데?
노파라는 문제점만 없으면 괜찮은 히로인이 될지도 모른다
사토코의 친부모 정체가 밝혀지면서
호죠혐오가 나름 정당하다고 느낄뻔한 케이이치
하지만 싸없새 답게 하극상을 시도한다
미친놈
애새끼한테 사과 요구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냐?
근데 윗세대가 잘못했으면 아랫세대가 사과하는건
좀 더 쉬울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곳이 많으니까
의외로 가장 아이들 편을 들어주는 미온의 오토상
케이이치의 막나가는 기백이 마음에 들었나보다
야쿠자는 저런거 좋아하나
케이이치 이 미친놈
오료가 가짜 악당이어서 다행이지
저정도로 했으면 죽어 마땅하지 않나
쌍둥이 어머니가 나서서 중재했다
레나피셜) 오료 화 안났던데
또 연기하냐? 쇼노자키!
그럼 아까 쫓아낸건
웃참이 힘들어져서 그런건가
장모님께서 케이이치가 상당히 마음에 드셨나보다
사토코와 그렇고 그런 관계라고 생각했으나
미온이 아니라고 바로 견제해준다
그리고 키이치로도 이제부턴 제대로 돌봐주기로 했다
이제 한명만
한명만 설득하면 된다
ㄷㄷ 케이이치가 오지 않았던 세계
평화로웠나보다
철밥통답게 룰대로만 처리하려는 소장
난 저게 맞다고 본다
정말 어쩔수 없을때까지 가서 굽히는건
갈릴레오처럼 그래도 본인이 옳다고 할 순 있지만
저렇게 해야 신뢰가 높아지지
마 공무원이 마을에 쫄아서 쓰겠나
지들이 연합해서 강압적으로 일 처리시키는걸
자랑으로 여기는 마을
다시 생각해보니
댐 건설은 옳은 행위인것 같다
의리와 마을의 힘이 모여서
대규모 시위현장이 됐다
사토코 한명을 위해 이정도 모인거다
근데 이렇게 됐으면
뭐 이상한거 아닌가 조취를 취해야 하는거 아닌가
이거봐봐
공직자 협박은 중대한 법 위반인데
하긴 아직 협박은 안했지
동생 아이디 빌려서 트롤하고 다녔던 시온
생각해보니 원래 키우던 계정이었으니
별로 상관없나?
마 법대로 가보자 이거야
아무리 그래도 적당히 해야지
사토코는 오늘도 혼자 싸우고있다
저게 정답이 아니란걸 어떻게든 빨리 알게 해야하는데
본인이 옳다고 생각해버린 고집이
꺾기가 너무 힘들다
소노자키까지 아군이 된 상황에서
이 히나미자와의 가장 강력한 집단에서
가장 강력한 인물들까지 와서 도와준다
든든하다!
현의원 시의원 변호사 다 왔는데
결국 시장한테는 꺾이나보다
소장 응원했는데... 그래도 졌지만 잘 싸웠다!
저런 마을 상대로는 해줘 하는대로 다 해주면 안된다
뭔진 모르지만 오료를 함락시킨 케이이치
최종보스를 함락시켰는데 이제 안될게 뭐 있겠냐
근데 안될수도 있는게 아직 하나 남았다
케이이치가 현 상황을 알려주고
이제 모두가 너의 편이라고 해줬다
리카가 진심어린 충고와 부탁을 했다
이제 모든게 사토코 말 단 한마디에 달려있다
살고싶다고 말해!
드디어 사토코가 도움을 요청했다
그리고 때마침 대기하고 있던 경찰이
일이 심각해지기 전에 잘 끝낼수 있을것 같다
그래도 완전체로 구하진 못했지만
쨌든 심각해지기 전에 구해냈다
감동이야
그리고 불안하게 시작되는
거의 막바지 챕터인데
본편이 시작된다
오늘은 걱정없이 마음껏 즐기는 날
리카는 아직 걱정할게 남았을텐데
정신 똑바로 안차리냐?
아카사카 씹색기는 도움이 안된다
얘 존재 이유가 뭐냐?
히나미자와의 새로운 지도자 케이이치
역시 윗사람은 입을 잘 털어야지
이제는 마을 모두가 솔직하게 사토코의 편이 되주기로 했다
사토코도 이제 모두 함께 즐겁게 살 날만 남았다
냐냐가 뭐지..?
무튼 부모님께 어필 시간을 가진 리카와 사토코
아버지는 직업 정신이 투철하신듯 하다
하뉴 상태를 보니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다
하긴 아직 본편은 시작도 안했구나
얘들이 살아있으면 본편이 시작 안된다
여전히 리카의 말을 안믿는 퍼블듀오
줄건주자
진짜 도움이 하나도 안되는 ㅈ카사카
걍 꺼져라
진짜 리카가 이렇게까지 말해줬는데
토석진 넌 살 자격이 없다
줄건 주는게 맞다
곧 죽을지 살지 알게된다 이말이야
※오늘자 하이라이트
기대컨 못하는 리카
사토코 씹련아
좀 한마디만 하면 편하게 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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