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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르라미 울적에 마츠리바야시 -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

게임/쓰르라미 when they Cry

by 모쓴꼬 2022. 4. 2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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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줄거리

타카노 씹련아

 

 

 

 

 

 

 

 

 

 

니 생각이 맞나 내 생각이 맞나

최후의 듀얼을 시전하는 용기사

마지막 챕터니까 타카노 이기고 끝나겠지?

 

 

 

 

 

 

 

 

 

 

 

 

 

 

 

 

 

 

 

 

 

누가봐도 타카노 어릴적 같지만

일단 그건 크게 관계 없는거 같으니

슬슬 과거 감성팔이로 세탁 들어가는 각이 보인다

 

 

 

 

 

 

 

 

5편에서도 그렇고

이때 당시는 시설 탈출이 유행이었나보다

 

우리 누나도 기숙학원 탈출하긴 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부모님을 잃고 시작하는 타카노

리카와 사토코처럼 얘도 고아였나보다

 

노머고쉨들 인성은 알아줘야한다

 

 

 

 

 

 

 

대부분 전쟁 고아들을 받아주는 보육원

하지만 이곳은 아이들에게 상당한 학대를 가하는 곳이다

 

부모님을 잃고 이곳에 온 타카노

그녀와 같이 방을 쓰던 친구들과 탈주를 계획한다

 

 

 

 

 

 

 

알고보니 꿈 꾸고 있었던 타카노

근무시간에 졸고 있다니

라고 말하기에는 내가 찔리지만

아직 타카노 계획이 실행되기 훨씬 전으로 추정된다

 

 

 

 

 

 

 

 

 

일본의 한 우익 단체 모임에 참석한 타카노

딱히 치우친 사상을 가지진 않았지만

이 모든게 비지니스다

 

그와중에 이건 실화라고 하는 용기사 ㄷㄷ

 

 

 

 

 

 

 

 

 

 

 

자신의 보호자였던 할아버지의 친구 고이즈미

히나미자와 증후군을 전적으로 믿고 지지해준다

여러가지 사실을 알려줌으로써 타카노의 조력자 역할을 한다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뭡니까

이게 그 전우애인가 뭔가하는 그거냐

 

 

 

 

 

 

 

 

 

의외로 히나미자와 증후군은 흥미를 끌고있다

권력의 맛을 느끼며

차근차근 '신'이 되려고 하고 있다

 

 

 

 

 

 

 

 

 

 

 

 

이리에의 과거도 함께 나온다

성선설에 기반한 뇌 연구를 진행하다가 좌천된듯

 

타카노측은 호구하나 잘 잡은거 같아서

서로 윈윈한것 같다

 

 

 

 

 

 

 

 

 

이리에 없는 이리에 진료소 개장 축하연

토미타케와 오코노기를 이때 처음 만났다

 

그냥 다 짜고치는 판

 

 

 

 

 

 

 

과거 어찌저찌 도주에 성공한듯한 타카노

사실 이때 한번 잡혀서 고?문을 받았는데

타카노 히후미가 하루만에 찾아내는 바람에

이 미친련을 구해버리고 말았다

 

 

 

 

 

 

 

히나미자와 증후군은 과거 전쟁에서의 입증 자료에 지대한 영향이 있어서

윗선에서 컷 해버렸다

고이즈미는 차마 스스로 거절할 수 없었는지

다른 사람들이 직접 히후미를 저지하러 갔다

 

더불면죽인당 이말이야

 

 

 

 

 

 

 

 

 

 

결국 할아버지의 의지를 잇기 위해

스스로의 노력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오르기 시작한 타카노

 

도대체 무엇이 그녀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마지막인만큼 직접 선전포고하러 온 하뉴

서로의 의지중 누구의 의지가 더 강할지 모르겠다

100년치 의지 vs 인생을 건 의지

 

여태까지 못 이기고 뭐했냐 리카하뉴야

 

 

 

 

 

 

 

 

 

 

근데 특수부대는 좀 빡쎄긴 하지

 

 

 

 

 

 

 

 

 

 

이번에 처음 추가된 조각잇기 시스템

무려 50개를 이어야 하며

이는 하뉴도 포기했던 수치라고 한다

 

똑바로 안하냐 하뉴야??

 

 

 

 

 

 

 

 

 

사실 '이미 정해져 있던' 댐 공사 취소

정해져 있기 보다는 어떻게든 강제로 취소될 예정이었다

 

 

 

 

 

 

 

 

 

 

아직까지 제대로된 규칙이 없던 시절에 실수를 했던 이리에

타카노에게 거울 치료 당하는 중이다

 

 

 

 

 

 

 

 

 

 

얘들 찐으로 섬타고 있는거였냐

걍 둘다 뒤져라

 

 

 

 

 

 

 

 

 

마을이 왜 호죠 혐오가 만연했는지 보여주는 대목

아버지가 텟페이보다 더했다는데

맞는거 같다

 

 

 

 

 

 

 

 

 

심숭생숭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트랩을 연마하던 사토코

배운게 아니면 재능의 영역이다

 

 

 

 

 

 

 

 

 

 

살인예고하는 사토코

넘모 무섭다

얘가 부모님 죽여버린거 아니냐?

 

 

 

 

 

 

 

 

케이이치가 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리카

 

뭐라도 좀 해놔라

 

 

 

 

 

 

 

 

 

리카의 가족사도 나온다

아버지는 그저 마을의 이득을 위해 움직였고

어머니는 의외로 리카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근데 이게 어떤 의미로 보이는진 모르겠지만

누가봐도 리카 어머니는 리카를 위한 생각을 했다

아무튼 생각보다 가족 관계가 나빠보이지 않는데

리카는 왜 부모님을 손절한걸까

 

하긴 100년동안 본인 목숨도 못 지켰는데

 

 

 

 

 

 

 

 

이리에의 암울한 과거사가 나온다

초반 작품에서는 엘리트 집안의 부자 도련님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자수성가 그 자체였다

 

이리에는 너무 올곧아서

보는 사람이 안타까울 정도다

 

 

 

 

 

 

 

 

댐 감독의 죽음의 진상도 나온다

안타깝게도 히나미자와 대립하던 사이 감염되고

L5 현상이 발현했나보다

그러다가 동료들과 갈등이 일어나

무참히 토막당했다

 

그런데 그 6인중 한명은 감염 샘플로 납치되었다

 

오니가쿠시의 전말

 

 

 

 

 

 

 

 

위선자 행동하는 이리에가 마음에 안드는 타카노와

인간성을 잃은듯해 보이는 타카노와 대립하는 이리에

서로 목적은 비슷하기 때문에

마음에 안들어도 어쩔수 없다

 

 

 

 

 

 

 

 

 

잘가다가 잘못된 방향으로 틀어버린 오오이시

이때 조금만 더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랐다면

그의 오랜 세월 의심암귀도 없었지 않을까

 

 

 

 

 

 

 

 

 

이미 이리에가 만든 약의 효과를 잘 아는 리카

사토코에게 약을 처방하라고 츄라이 츄라이

 

 

 

 

 

 

 

 

 

 

 

아무래도 사토코가 부모님 밀어버린게 확실하다

사토코 2/0/0

 

아주 어렸을때부터 떡잎이 다르다

 

 

 

 

 

 

 

 

 

 

 

리카가 아프자 빡돌아버린 어머니

하긴 애 두개골 뚫어서 뇌척수액 뺐는데

갑자기 고열이 나버리면 돌아버리긴 할거다

 

그런데 문제는 장난감 다시 가져가겠다는 말에

타카노도  같이 빡쳤다는거다

 

 

 

 

 

 

 

 

 

 

 

고이즈미의 사망으로 히나미자와 증후군의 연구가 대폭 축소됐다

위험한 곳에 안쓰게 되었으니

이리에에게는 굉장히 좋은 협상이다

 

 

 

 

 

 

 

 

 

 

 

 

사토시는 이미 지칠대로 지친 상태다

여러모로 안타까운 인물이다

 

 

 

 

 

 

 

 

 

 

리카: 아 케이이치 언제 오냐고

 

리카쨔마가 뭘 해보겠다는 생각은 없는거야?

하긴 선동 능력은 부족하겠다

 

 

 

 

 

 

 

 

 

 

 

리카 부모님 괴사사건부터 관여하기 시작한 야마이누

타카노가 의견을 묻자

바로 죽일까 마스터? 시전

 

솔직히 리카 부모님 괜찮은 사람들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희생되어 버리니 좀 안타깝다

 

 

 

 

 

 

 

 

 

 

고이즈미가 죽자 강력한 후원자가 사라졌다

 

할아버지가 당했던 짓을 또 당하는 타카노

뭔가 데자뷰가 느껴진다

 

걍 포기해삐라

추하다 타카노!

 

 

 

 

 

 

 

 

 

이 오료 얘도 문제야

솔직히 8챕까지 한 입장에서는

그냥 쎈척하는 착한 할머니인건 알겠는데

그게 도가 지나쳤던적도 있고

스스로 해결할 권력을 가졌음에도

자신의 힘 파악을 못한 죄

 

 

 

 

 

 

 

 

 

 

사토시가 실종되기까지의 일대기를 다룬 조각

그동안 나왔던 이야기가 그대로였다

 

이리에는 눈치를 채지 못했고

오오이시는 기승전소

 

그대로 멸망해버렸다

 

사토시 1/0/0

 

팀 호죠 총 3킬!

 

 

 

 

 

 

 

 

 

 

 

그럼 도대체 지하철 타고 튀었던 사토시 의심되는 애는 뭐였지

걔는 걔대로 문제 아니냐

 

사토시는 사토코를 위해 인형을 샀으나

돌아오기 힘든 강을 건넌 상태였다

 

 

 

 

 

 

 

 

 

히나미자와 바이럴하는 리카하뉴

니들 진짜 케이이치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냐?

 

 

 

 

 

 

 

 

 

 

몇번을 반복해도 부주의한 케이이치

이때 하뉴를 직접 봤는데도 기억을 못하냐

넌 심지어 불과 얼마전일텐데

 

아니 아부지도 리카를 기억 못하니까

이건 유전이다

 

 

 

 

 

 

 

 

 

 

New흑막 등장

타카노가 혼자 미쳐 날뛴게 아니라

뒤에서 부추긴 사람이 있었다

 

뭐 어쩌라고

 

 

 

 

 

 

 

 

 

 

 

 

100년동안 회귀하면서 열쇠를 깨달은 리카

각종 조각이 모여 완벽한 조각이 된다

그걸 위해서는 모든 말을 모아야한다

 

 

 

 

 

 

 

 

 

새로운 조각의 등장

지금까지 몰랐다고 한다

 

 

 

 

 

 

 

 

 

 

 

그것이 모든걸 해결해줄

히마츠부시(4편)의 조각

아카사카구나

 

 

 

 

 

 

 

 

 

 

드디어

마참내

100년만에 아카사카 역시 합류하게 될 듯 하다

 

리카와 만난 히마츠부시 편에 비해 굉장히 강해진 아카사카

아내와 리카 모두 지키지 못한 세계에서

그는 후회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마음이 드디어 강하게 연결되어

하뉴가 뭔가를 연?결 시킨건가

아무 의미 없으면 저런짓 안했겠지

 

 

 

 

 

 

솔직히 하뉴에 대한 설정을 잘 모르겠는데

얘가 한 두명이 아닌건지

기억은 누가 뭘 갖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저렇게 발로 다 뛰어놓고선 잊어버리니까

 

그리고 이게 그

리카가 회귀하는 시점이

그 전 시점에서는

그 전 리카가 해결해놓고

이전 세계에 넘어온 리카가 그 자리에 들어가는건가?

잘 모르겠다

 

다른건 모르겠고

리카 어머니는 재평가 해야한다

이걸 가장 일반인 시점에서 일을 겪고 반응했던 사람 아닐까

리카도 딸이라서 지켜주려고 하는데

결국 무엇도 성공하지 못했고

딸한테는 방해되는 취급만 받았다

그리고 결국 야마이누에게 끔살

 

사실상 모든 죽음중에 가장 비극적인 죽음이

리카 부모님 죽음이 아닐까싶다

 

타카노에게도 강한 의지와 이유가 있었고

결국 얘도 너무 수동적인 사람이란게 나오니까

뭐랄까 진범 흑막 포스가 좀 없어졌달까

 

그렇게 안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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