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패치
스팀) 쓰르라미 울 적에 례 한국어 패치 - 쓰르라미 울적에 마이너 갤러리
07모드 패치 링크: https://drive.google.com/file/d/1uWKVLh7dIQwPMgkCVrfcatDvS-lnOn0A/view?usp=sharing한국어 패치 링크: https://drive.go
gall.dcinside.com
얼마전에 쓰르라미 좋아하면 마지막까지 가봐야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에
마침 세일에 패키지로 사면 더 싸게 살 수 있어서
례 구입하는데 패키지로 구매
난 한패받고 시작했어서
처음 이거보고 당황했었다
나중에 07패치 받아야 기존에 하던 애들이 나온다는걸 알게됨
그래도 일단 해보기로 했다
아니 시나리오가 3개나 있다니
완전 혜자아니냐
쓰틀딱은 이런 감성 좋아할 수도 있지만
뉴우비인 나는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성우도 없어서 번역이 더 힘들다
그래서 외국 유튜브로 07패치 받아서 실행
캬
이거지
평소 번역 안된 게임을 할 때 사용하는
필살기로 어찌저찌 클리어 하고 나름 재밌었는데
다깨고 쓰갤 가보니까 내가 플레이 한 날에
한글패치가 나왔었다
그래도 한패 나오면 한번 더 하기로 마음 먹었기에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만에 다시 리플레이
캬
07 모드는 이미 다운받아놔서
약간의 어리버리를 깐 후 한패에 성공
하이라이트인 최악의 선택지
사이코로시편을 플레이 한다
뭔진 모르지만 얘들도 나중에 해봐야지
참고로 맨날 저런 시 나오길래
난 누가 한 명언 같은거 적어놓은줄 알았는데
나름 설정이 있는 친구였다
괭갈에 나오는 얘랑은
다른 인물이라고 한다
용기사야
걍 동일인물로 치지 그랬냐
현재 타카노를 막 물리친 시점
리카의 백년간?의 꿈이었던 수영장에 놀러갔다
나이 100살 먹은 애늙은이 답게 성드립 갈겨주는 리카햄
케이이치가 수영장 가는데 수영복을 안 가져와서
미온이 가져온 백조 수영복을 입고 했나보다
자전거 타고 집에 돌아가던 중
플래그 씨게 세우기 시작하는 리카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ㅄ
그렇게 또 요단간 건넌 리카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아무리봐도 얘는 회귀할 자격이 없다
차에 치여 이세계로 온 리카
여긴 평소의 세계와 뭔가 상당히 이상하지만
일단 또 그짓거리 해야된다는 사실에 멘붕한 리카
이리에가 없고
사토시는 있고
사토코는 안친함
아까부터 하뉴 찾던 리카
꽃이 지고나서야 소중함을 느낀다
아직 둘이 잘 지내는걸 보니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이라 예상하는 리카
평소에 예쁨만 받으며
리카쨔마라 불렸었는데
평범하게 대하는 노인에게 당황하는 리카
지가 여왕 감염자지
여왕인줄 알어
진료소 이름도 이리에 진료소가 아니라
타카노 진료소
ptsd 오는 리카
다행히 타카노가 그 타카노가 아니라
할아버지 타카노였다
그리고 이미 가셨음
히나미자와 증후군 치료하시고 가신듯
그리고 시간계산 결과
타카노 물리친 시점에서 멀지 않은 시간이었다
즉 평화 그자체
수상할 정도로 적은 학급 인원과
존재하지 않는 마에바라 케이이치
게임이 성립되려면 있어야할 '도쿄'도 없다
개이득 아닌가?
뭔가 서먹해보이는 부활 멤버들
리카는 이세카이 찐따였나보다
레나가 본명 쓰는 세계선
그렇다는 것은 레나 부모가 이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나름 상타치 세계관 아닌가?
사실은 사토코와 안친한게 옳았을지도
사토코에게 이슈가 없었다면 이런 상태였을까
댐 전쟁이 짧게 있었던 세계
마을은 내년을 마지막으로
물에 잠길 예정이라 다 떠나고 있다
사토코가 가족과 사이가 좋은 세계
이게 말이 되는 세계냐
정말 아무런 사건도 일어나지 않아서
리카 역시 본가에서 살고 있고
부모님도 살아계신다
아니 부모님이 살아계신데
그냥 귀찮다고만 생각하는 불속성 효녀 리카
하뉴가 더 중요하다
오또케를 시전하는 리카와
몰?루를 시전하는 하뉴
역시 최강의 조합이다
리카는 이전 세계에서 머리가 사라졌나보다
이쪽 세계의 거부 때문에 응원만 하는 하뉴와
게임 다 깨놓고 사고쳐서 리셋된 리카
지랄났다
사춘기가 씨게 온듯한 리카
예전에도 들어가서 쳐맞지 않았나
그건 사토코가 들어간거 누명 쓴거구나
아니 부모님이 뭘 했다고 이렇게 싫어하냐
활활타오른다
하긴 오랫동안 부모없이 자랐기도 하고
여러모로 마음이 굳었으니까
저럴만 할지도
친구가 없어서 혼밥하며
어머니 요리 디스하는 리카
일진 사토코한테 쫄은 리카
사토코랑 안 친한게 아니라
사실상 적대관계라 보는게 맞다
아앗 ptsd가;;
억지로 슬픔을 숨기는 리카
하긴 얘 무능해가지고
친구 원툴로 게임 클리어 했는데
친구도 없는게 뭘 할 수 있겠냐
지금 세계가 너무 ㅈ같아서
살인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리카
타카노도 죄 안저지른 세계에서는
무죄인데스
아버지가 시킨 와인을 마시며
호접지몽인지 와인지몽인지
프레데리카 베른카스텔을 탄생시키고 있다
사실 뭔 개소린지 이해가 잘 안됨
살인각 보고 있는 리카
평소에 얼마나 못되게 굴었으면
어머니가 어색해하냐 리카야
슬슬 찐따의 현실을 깨닫고 있는 리카
정신승리 하고 있다
슬슬 흑화를 시작하는 리카
미온 저년은 왜 같이 괴롭히고 그러냐
저러고도 상급생인가
리카 '사토코는 맞아야 정신차려' 선언
그 유명한 체어샷 시전하는 리카
사토코 같은련은 솔직히
매가 약이긴 하다
미온 호감도 급하락
레나는 그냥 그대로다
서로 기싸움 시전중인 리카와 사토코
나중에 보니까 마법쓰면서 싸우던데
이건 운명이었나보다
이리에 비스무리한 포지션한테 솔직하게 말하는 리카
아니 저딴식으로 말하는데 누가 믿어주냐고 ㅋㅋㅋㅋ
사토코와의 결전(일방적으로 팸) 이후
삼대장이 직접 면담하러 왔다
아니 반에 사람도 몇 명 없는데
좀 친하게 지내라 다들
알고보니 히나미자와에 나름 친구들이 많았던 시절
흔히 여왕벌이라 불리는 존재였던 리카
뭔가 불쾌하긴 했지만 부활동 생각해보니
맞는거 같기도 하고
자업자득이라고는 하는데
여왕벌 꼴보기 싫은건 인정해도
그렇다고 이지메하는 이유로 쓰는건 좀
웬지 모르게 따스한 어머니
사실 이전 게임에서도 느꼈지만
리카에게 있어 불쾌할지는 몰라도
부모님은 확실하게 리카를 사랑하고 있었다
나름 분위기 좋았는데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리카
이리에도 그렇고
의사놈들 다 믿는척 하면서
뒷공작 펼치고 있었다
근데 이건 의사의 대처가 맞다고 본다
역시 리카의 어머니는
성격이 좀 지랄맞을진 몰라도
리카를 소중히 여기는건 확실하다
이건 조각세계와 히마츠부시에서 증명됐다
갑작스런 갑분싸
이 세계에서 하뉴와 연결된건 리카 어머니였다
어머니가 없어지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
겨우 카레하나 같이 만들었다고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풀린 리카
하긴 아무리 그래도 부모님 죽이는건
선 넘는 짓이긴 하다
그와중에 리카에게 니알아 결정하라는 하뉴
아무것도 모른다면서 다 알고있는 하뉴
역시 신은 신인가? 병신인줄 알았는데
그 누구도 죄를 짓지않고
무난한 삶을 살아간 세계
이곳이 바로 이상향인가
과거에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주며
리카에게 선택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주는 하뉴
아무리봐도 선택이 힘들긴한데
리카가 살인을 저지를수는 없을듯 하다
저렇게 적혀있는걸 보면
사실 이 세계에서 살기로 결정했던거 아닐까?
잘 모르겠다
정신차려보니 원래 세계로 돌아온 리카
오랜만에 등장한 이리에다
그립...진 않진 않고 나름 그리웠다구
사고는 났는데 죽었던건 아니었나보다
꿈이 맞는거 같긴 한데
괜히 정색하니까 뭔가 이상해지는 분위기
덕분에 멘붕온 리카
결국 어머니를 죽이고 돌아온거냐고
그리웠던 원래 세계의 모두와 재회
리카 그루밍 시작하는 부활 멤버들
사실 죄가 없는 세계든 뭐든
알빠노
그러니까 대충 하고자하는 말은
뭐가 됐든간에 지금은 지금이니까
뭐가됐든 상관이 없는거다
현생에 만족하라구
다른 세계와 비교하는게 도 넘은 일이라기 보다는
분명 더 행복한 쪽은 존재하겠지만
이쪽이 덜 행복할 뿐 행복한건 똑같다
굳이 신경 써봤자 의미도 없고
결론은
차도에서는 장난치지 말자
갑자기 한국얘기 나와서 당황스럽긴 했는데
아무튼 뭔 소리 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해피엔딩이다 이거지?
리카에게 부모님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한
하뉴의 소행이었던 것이 어느정도 밝혀졌다.
지금까지 리카는 중도부터 포기하고
부모님 죽는건 신경쓰지 않으며
덜 슬퍼하기 위해 좋은 관계로 두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와서라도 리카는
부모님의 소중함을 깨달은 것이다
뭔가 밎밎찝찝했던 8편을
좀 더 보충해서 제대로 된 완결을 낸 느낌이다
리카의 감성에 대해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는데
예를 들면 타카노에 대한 감정이나
부모님을 이상할정도로 관심없어 하는
뭐 대충 그런 느낌으로
하지만 이미 전작에도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리카를 소중하게 생각했다는 것이 느껴졌고
조금의 오해가 있긴 했지만
아무도 악의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굳이 나빠질 사이가 아닌 부모자식 관계이고
리카는 좀 더 친구 이외의 관계를 신경써도 좋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름의 이유가 있기도 했고
이번 편을 계기로 리카는 자신의 숨어있던 감정에 눈을 떴으니
앞으로 좀 더 좋은 일들만 있지 않을까
근데 죄없는 세계가 과연 죄가 없는거에 초점을 둬야할지
얘들 인간관계 문제 생기는거에 초점을 둬야할지 모르겠다
무난하게 살았다면
사토코는 리카와 적대
리카는 여왕벌
케이이치 전학 안옴
미온(진) 싸가지 없음
아무튼 리카가 여왕벌 노릇 했다는 이유로
이지메를 당하게 되는데
따지고 보면 리카랑 사토코 둘만 문제네?
아 그래서 업졸이...
잘 모르겠지만 재밌게 했다
부모님의 소중함을 깨닫는 리카는
쓰르라미 통틀어서도 감동적인 씬이었다 생각한다
아 그리고
오오이시는 그렇다 쳐도
토미타케는 뭐길래 언급도 안해주냐
악당 타카노한테도 뭐 배웠다 이러고
아카사카랑 카사이도 언급은 해주는데
토석진 죽는거 별로 신경 안쓴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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